The Beaver. 2011.
"여러분 부모들이, 선생들이 흔하게 하는 거짓말이 있습니다. 6개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Everything is going to be alright. 아닙니다. Everything is not going to be alright indeed. 다만 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 위로받을 수는 있습니다." 모든건 어느 한 순간 저절로 괜찮아지지 않는다. +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야 조디포스터가 감독과 제작까지 했다는걸 알았네.+ 네이버 영화에 장르가 코미디/드라마로 되어있는데 이건 아니잖아요.+ 낭만적인 봄비라고 부를수 없는 폭우에 종로 한 복판에서 우산이 뒤집히고 영화처럼 난민이 된 기분은 보너스.+ 서울에서 상영하는 극장은 단 두곳. 그나마 상영시간도 두 극장 모두 하루 한번. 끙.
멈춰선/영상 2012. 4. 22. 23:31